기억나는것만 써봄 좀 많이 두서없음
 순서대로가 아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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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한테 진 경기 아직 틀어보지도 않았다
마음이 좀 싱숭생숭하고 내년에 또 잘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 세주아니 스크림때 항상 이겨서 좋은줄 몰랐다. 스크림 성적은 정말 좋았다.






3. bdd는 현재 오리아나/탈리야/라이즈/신드라 나눠먹는 메타에 어떤 구도든 자신있다고 해서 미드 밴픽은 신경 안썼다.






4. 바루스로 타릭 스턴 피하려면 전쟁광의 환희 들고 이속으로 피해야한다.

2경기는 환희 들고 라인전 대강 하다가 한타페이즈 갔는데 쉔 세주한테 딜 하나도 안박히는거 보고 3경기는 딜욕심에 열광들었다.
그래서 기절선수가 나왔다.
(롱주 스턴드 얘기)

타릭이 개잘한다 전생에 바루스 남편이였을거다
응딩이를 너무 잘흔들어서 놀랐다.






5. 잭스 상대로 케넨나오면 힘든건 알았는데 삼성이 케넨할줄은 진짜 몰랐다.
근데 칸이 잘하고 커즈가 잘봐줘서 탑은 반반으로 가긴했는데 바텀을 봐줬으면 터트릴 수 있었을거같은데 아쉽다.


자야쓰레쉬로 트타라칸 터트릴 자신이 있었다.
근데 터트리려면 점화 들어야하는데 막픽으로 케넨 나와서 탈진을 들어야하나 마지막순간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근데 바텀라인전 터트리려고 결국 점화 들었다.






6. 1경기 비디디가 크라운 상대로 라인전을 그렇게 터트릴지 자기도 몰랐다
근데 어떻게 보면 그게 독이 된것같기도 하다.
신드라가 점멸정화도 들고있고 진짜 죽으려면 단 한가지방법 밖에 없는것 같았는데 엠비션이 그걸 너무 잘 찔러서 죽어버렸다.






7. 1경기 자르반이 점멸없는 말자하 노리려고 궁으로 들어갔을때
EQ 써서 거리좁히고 궁을 썼는데 말자하 패시브때문에 자르반의 딜은 사실상 노딜이였다.
심지어 그때 신드라 궁쿨은 4초남은 상태여서 결국 잡지 못했다. 






8. 비디디 신드라의 점멸궁은 본인도 스턴 맞을줄 몰랐는데 스턴 맞아서 비디디 순간적인 판단으로 쓴거같다 
(스턴맞으면 순간적으로 시야가 보인다고함)





9. 1,2경기는 밴픽때문에 졌다고 생각은 안한다. 그냥 실수가 많아서 졌다. 3경기에 본인이 바루스픽한거는 좀 아쉽다. 바루스가 아니라 트위치같은걸 했어야 하는데...

바루스 픽 자체는 개인적으로 괜찮은 픽이라고 생각한다






10. 3경기는 그냥 초반부터 터져서 크게 생각이 안나는데
1,2경기는 자잘한 실수때문에 진거라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11. 2경기 커즈가 자르반으로 미드에 갱가서 탈리야딴거는 본인은 못봤는데 왕호가 커즈가 진짜 슈퍼플레이 했다고 알려줬다 (자르반 깃창점멸)






12. sk 미스핏츠전은 봤는데 만약 4경기 억제기 다이브에서 트런들이 바로 궁 못쓰고 터졌더라면 미스핏츠가 올라갔을것 같다.






13. 작년 락스 터지고 이적시장에 나왔을때 결승 준비하는것만큼 스트레스 받았다.






14. 롤드컵 연습도중에 잠깐 인벤보면 오른쪽에 KT선수들 방송하는거 떠있는거 보고 조금 피식했었는데 
지금은 내가 떠있네? ㅅㅂ ㅋㅋㅋ
(통수맵 얘기하다가 나온 말)






15. 경기 이길때 본인 아이디 쳐서 프레이 잘한다는 글들 뿌듯하게 보는편이다
올해는 다른시즌과 다르게 원딜이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수 있는 시즌인데 그래서 패배가 더욱 아쉽다






16. 2경기 바루스 룰루도 상성상 향로만 먼저뜨면 트타 타릭을 터트릴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고릴라가 돈룬도 들었다. 근데 미드에서 삼성 설계에 당한 이후 바텀 4인다이브 당하고 게임 터졌다.
비션이형 세주아니가 벌써 내려와 있을지는 생각도 못했고, 뒤늦게 탈리야 없어졌다는 콜 듣고는 체념했다






17. 아직 인벤안봤고, 롱주갤도 오늘 처음봤다. 다음경기전까지 인벤 안볼것같다 






18. 중국솔랭 너무 스트레스 받았다. 너무 못하는애들이 많아서...

북미솔랭하면 영어라도 할수있는데 중국서버에서 애들이 중국어로 대화하면 ㅁㅁㅁ 밖에 안떠서 의사소통 문제도 심했고 애들 실력차이도 너무 심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