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까지는 버틸수있었음

밤새 누우면 토해서 잠못자고 9시땡하자마자 걸어서 동네병원갔는데

재보니까 40도찍었는데 간호사가 40도인데 걸어온거보고 놀라긴하더라고


쨌든 일반감기(오진 ㅅㅂ)라고 감기약처방받고

하루 더 버티다가 새벽5시에 응급실가서 폐렴인거 알았음

응급실에서 내 맥시멈이 40.8도였나 그랬던거같은데

링겔로 해열제랑 항균제랑 큰병째로 맞으니까 38도까지 잠깐 내려가더라고

근데 뻥안치고 38도되니까 몸에 생기가 돌고 행복했었음

오진때매 3일내내 잠못자고 앓은거라 ㅜㅜ

그러다가 해열제 너무많이맞아서 몸에안좋다고 그래서 좀끊으니 바로 40도 넘어가고 그렇게 하루 더버티니까 낫더라

결론 : 내기준 40도면 거동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