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잡글임. 어디팀 팬도아니고
대회같은거 잘챙겨보는 롤팬임

작년 롤드컵? 때까지만하더라도
이걸이렇게들어간다고?
이게 킬각이야?
나도 플딱에 롤알못이긴하지만
타이트한 운영으로 생기는 손실같은건못보더라도
대략 여기서 걸거나 저기서 걸면 조합상 이기겠다
혹은 이정도차이면 뒤집기는 힘들겠다 판단하면 거의 맞아들어가곤했는데
skt는 그런걸 무시했었음.
특히 롤드컵 EDG , 글골차이에 상대 원딜이 인장띄우기까지해서 거의끝난경기라고 생각해도
무방할경기들을 역전해내곤했었는데 그때마다 예상을 뒤엎는? 
꼭 그경기가아니더라도 진짜 전혀예상하기 힘든 운영이나 한타? 이니쉬각?
이런게있었음.. (프로들만이 보이는 그런각이아니라 걔네들도 잘못보는, 해설들도 살짝당황하는그런것)

롤하면서 어느팀 응원하거나 그러지도 않았음
그냥 해외나가면 우리나라가 짱먹었음 좋겠다 이정도?
근데 skt 그제 진에어전 보면서 느낀게 중하위권 그이상 그이하도아닌듯한 느낌을받음.
뜬금없는 이니쉬각 한타각 나오긴하는데 거의 매번 한타패하고있고 짤리고, 
롤드컵때도 분명히 라인전도 별로못했고 뜬금없이짤리고 많긴많앗는데
그래도 싸움은잘했는데, 이젠그것도아님
정글 서폿이 자리를못잡고 , 탑은 신인이고 메타가 뭐어쩌고 저쩌고..
다핑계고 그냥 여기서 각라이너들 + 팀자체가 각성하지못하면 끝인거같다.
지금 스프링때 잘하던 1234위팀 전부다 텐션올라와서 순위 자리잡아가고있고
4,5번쨰자리 위협할꺼라고 생각했던 그리핀이 최상위권군림하고있고
현재경기력으론 탑3안에는 무조건 들어갈거같은데
skt는 잘해봐야 5위~6위? 겨우 와일드카드정도?

뭐 다시 최상위권으로 안올라가리라는법도없는데
개인적인느낌으론... 각성하고 메타 밴픽 다적응하더라도
뭔가 한계가느껴짐 내일 통신사 더비는 kt가 80프로 이길거같긴한데
skt가 깔끔한 경기치루거나 아슬아슬하게 싸우면 1~2위까지는 힘들더라도
3위까지는 볼수있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