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zot
2016-02-15 02:40
조회: 27,608
추천: 147
여친 부모님 인사드리고 왔당~~정장 입고 결혼 허락받으러갔당~!!
허락은 당연히 승낙해주셨고..어머님은.. 점심 저녁 못먹고 많은 생각하면서 온 나를 밥 두그릇 주시고..먹으면서 눈물이 쏟아질 뻔 했당.. 참고로 여친은 싱글맘..결혼은 한적없지만.. 남자새끼가 사고쳐놓고 잠수탄 아픈사연 있는 집안.. 흉이 되는 결혼일지라도 그 흉을 깨고싶은 마음이 내가 더 앞 서 가려고한다..바보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좋지만 사람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거 같당~! 이제 한고비만 남았다..상견례..충돌없이 무사히 넘기면 될 거 같아~!!신혼여행은 제주도로 생각하고 있어.. 지카바이러스충 때문에 임산부한테 위험지역이기 때문에.. 일반인도 위험하지만..때가 안좋아서..나중에 결혼기념일때 해외여행 하자고 했어~ 응원해준 인벤 여러분 감사합니다~!!! -------------- 수정글-------------- 자고일어났는데...폰에서 자꾸 울리길래..일어났더니.. 많은 인벤 여러분께서 축하 댓글을 많이 받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폰으로 확인하는 터라.. 감사 댓글 달아드렸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 점..여기서 감사인사드립니다~! 자다가 일어났는데 깜짝 놀랐네요..ㅜ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게 열심히 잘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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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zot
<<액자 인장:Lyricist님 >> 징..크..스&..엘...사...&...클..라..라 & 아..리...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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