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를 못해

지난 5-6년간 정말 힘들었는데

얘 만나면서 그나마 행복했거든

사실 만나면서 상황이 나아진것도 아니고

얘도 잘해준것도 아니고 주변에서

다들 너무한다고 할정도였는데

그래도 그나마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라서 그런가

잊혀지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