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때 잡은 럭키 해피너스 만들고 미친듯 걸어 풀강해봤자

레벨 30 언저리에서는 cp2700이 한계라 체육관 바닥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15레벨때 잡은 용숨용파 구망나뇽이 제 덱에선 가장 효자네요..

 

체육관에서도 아직 3천넘는 해피는 맨날 보는게 아니고

높아봐야 2800 중후반인데

3070짜리 저의 나뇽이가 잘 뚜까 팹니다.

매샤 들어올때 좌우로 살짝 피하기만 하면 필승이니 해피도 별거 없네요

 

해피가 몸빵이 아무리 좋아봤자 공격력이 안습이라 공격할땐 상대해피 피를 반도 못깍고 시간이 끝나니

공격력 세고 cp높은 망나뇽이 이 게임에선 그냥 원탑인듯 싶습니다.

마기라스는 cp만 높지 허당이고

상대적으로 만들기 쉬운 코뿌리 샤미드 갸라도스 나시 암만 고개체군 잘 키워봐야 30렙에선 cp3000이 힘들어

체육관에 올라만 가면 밑장빼기로 털려버리지..

 

저는 이게임을 망나뇽고라 부르겠습니다.

 

지금와서 드는 생각은 괜히 해피하나 풀강하겠다고 럭키 끼고 걸은겁니다..

미뇽끼고 걷다가 개체량 좋은놈으로 차라리 망나뇽을 하나 더 만들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