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올려놓고 잠시 충전하느라 신경을 못썼어요..ㅜㅜ

말씀 주신대로, 주작과는 달리 찾고, 잡고, 놓치고 하다보니
유난히 애정가는 애가 생기긴 하더라구요 :D



이 아이로 말씀드릴거 같으면,
느려터진 얼음뭉치에 눈보라를 얹은..
개체값 66% 11/10/9 스탯의  참 골고루 낮은 라프에요.
고개체 동레벨과 비교하면 cp가 100이상 낮구요..ㅠ

포고 시작하고 1주일쯤 됐을때
자차로 출근중 신호대기중에 튀어나와서
영도부터 해운대까지 끌고가서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이후 한동안.. 애정이고 나발이고
개체값 낮은애들은 생각없이 버리던 시기가 있었는데..
얘는 어떻게 아직 남아있는지;;  다행스러운 미스테리입니다.

더 좋은 라프도 있고, 파르셀도 다 모았고..
대체수단은 많은데..   그래도 얘가 좋아요.
캔디압박으로  완전풀강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좋아용ㅎㅎ



여러분은 혹시
특별한 기억이 남은 애정몬 어떤 아이가 있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