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성, 이상해 씨 였습니다. 서울대 안쪽 이었습니다만 레이드 참여 인원은 대충 6인? 7인 정도
 되었던것 같은데 체육관 주위에 아무도 없더군요. 어쩌면 좀 멀리 떨어져 계셔서 제가 못본것일수도 있고......

 아무튼 소감을 적어보자면,

 1. 역속 찌르려고 어중간한 1000 몇백대 애들 데리고 들어가봐야 씨도 안먹힌다.
 
 역속 고 CP가 없을 바에야 그냥 이전에 쓰던 마기라스, 망나뇽, 잠만보, 해피너스 이런 애들이 훨씬 딜을 잘 박더군요. 잘 죽지도 않고.....

 2. 마지막에 잡는건 진짜 더럽게 안잡힌다.
 
 결국 못 잡고 놓쳤습니다만 도망가기도 미친듯이 도망가는데 무엇보다 하도 움직여서 짜증이 나더군요. 그렇다고 확률 포기하고 바나 열매 던질수도 없는 노릇이고......

 3. 패치이후로 이상하게 열매가 잘 안던져진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이전에는 열매를 포켓볼 던지는것과 같은 요령으로 윗쪽으로 스와이프해서 줬습니다만 업데이트 이후로는 이게 안되더라구요? 열매 제일 아랫쪽을 터치해서 주는 식으로 바뀐건지, 아니면 열매를 띄우고 약간 로딩을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좀 불편하더군요.

 아무튼 덕분에 기술머신 N도 얻었고, 이걸로 드테 역린 나뇽이를 뽑을 수 있었습니다. 망나뇽 하락세라고 해도 기쁘기 그지없네요. 90% 넘는 개체 중에 실제 활용 가능한 유일한 몬스터 였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