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12시
점심시간 1시간
오후1~3시

이렇게 총 3시간 파밍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스라크 사탕 총 250개 정도 먹은 것 같네요
쓸모없는 스라크 박사한테 보낸 사탕까지 포함해서 입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오전시간에는 그렇게 많이 출현하지는 않아서 실망했는데
점심 햄버거 먹고 다시 가보니 엄청 나와서 바짝 파밍했습니다.
위치는 수원시청역에서 조금 벗어나 있지만 그렇게 걸어가기 어려운 거리는 아니구요.

포켓스탑은 동선에서 벗어나지 않게 12개 정도 걸칠 수 있습니다.
근데 공원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메가스탑 돌릴 수는 없더라고요.
제가 걸음이 빠른 탓도 있습니다.
메가스탑 못돌리는데도 제가 몬스터 가려잡은 이유도 있지만 볼이 엄청 쌓입니다.

나오는 몹은 양질의 몹이 상당히 많구요.
꼬부기, 이상해씨, 리아코, 브케인, 치코리타, 아라리 조금씩 나왔고
그중에 운이 좋아서 이상해씨 ss급 먹었습니다.
스라크는 a급 두마리 s급 한마리 먹었고요.

전체적으로 공원이 평지라서 걷기도 편하고 벤치도 많아서 중간중간 쉬기도 편하고
근처에 엄청 큰 맥도날드가 가까이 있어서
점심이나 저녁 떼우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결론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