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경 물요로 갈아타봤습니다.

처음 시작을 뭣도 모르고 땅요로 시작하다가 바람으로 갈아타는 바람에 이번 속성변경비용은 100만아덴.

(속성변경비용은 50만아덴, 100만아덴, 150만아덴 순으로 쭉 나갑니다)



똥물을 제외한 나머지 스킬은 대부분 쉽게 구할 수 있고

다시 바람으로 돌아간다 해도 스톰샷조차 똥값이라 물요가 궁금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1. 물요정과 바람요정, 각각 어떤 부분이 좋은가?

1) 바람요정 장점
- 윈드워크 : 엘븐와퍼 지속시간을 늘려 와퍼값을 아낄 수 있음
- 스톰샷 : 데미지와 명중을 올림으로써 더 빠르게 잡을 수 있음

2) 물요정 장점
- 워터라이프 : 그힐과 함께 사용 시 약 4~6번만에 풀피 가능
(워터라이프는 mp 1, 정령옥 1개 소모)
- 네이처스터치 : 피틱이 00만큼 증가함.
- 네이처스 블레싱 : 파티쟁이나 보스레이드 시 법사 대용 가능


바람요정 = 내가 적을 빨리 잡고 싶다
물요정 = 체력회복 하면서 좀비처럼 죽지않고 잡고 싶다




2. 물요정 효율은?


레벨 67기준 올덱이고 장비는 위와 같습니다.

매월 패키지 2개 사고 그건 전부 드상으로... 추가로 지르는 다이아도 종종 드상사는 용으로만 씁니다.

반지는 3지반으로 2짝 채우려고 하고 있고 방어구는 이번에 받은 "봉희방제"로 신롭 제작하려고 합니다.

장비는 저렇게 입고 딱 100방/81마방 나옵니다.



사냥 시 일단 현재 엠틱 25인 입장에서 약 12초마다 워터라이프+그힐 씁니다.

(신롭이랑 3지반 두짝에 은망정도 맞추면 더 안전한 사냥 될 것 같습니다.)




* 에바 3층 : 라미아 3마리까지 몰려도 안전빵 사냥 가능
        / 원래는 쫄법있어야 가능... 아니면 몹몰리면 죽음

* 에바 4층 : 크러스트시안 몇마리 몰리면 위험하고 잡는데 시간 오래걸림...
       / 원래는 그냥 주홍이 들이키면서 잡음

* 용계 필드 : 거대해골저격수 잡는데 한나절. 진짜 엠틱이 아슬아슬하게 모자람. 신롭 맞추면 가능할듯 
       / 원래는 빨갱이 주홍이 82퍼까지 채워놓고 사냥함... 아니면 쫄법쓰든가 ㅠㅠ

* 오만의 탑 : 마방 110맞추고 플레이 시 용계 필드랑 비슷하게 아슬아슬하게 모자람.
       / 원래는 주홍이 82퍼까지 채우고 한탐 20분 사냥한듯...






일단 현재 엠틱으로 에바 3층까지 입성은 성공

엠틱 더 올라서 그힐 더 빨리 쓰면 쓸 수록 용계나 오만도 원활해 질 것으로 예상함.

인트로 갈아타서 9테활 들까도 생각했는데 테활이 참 별론거같아서 그냥 이대로 갈려고 합니다.




아, 참고로 게밭이나 하이네필드 급 몬스터는 잡는 속도 크게 차이 안나는 것 같네요

똥물없어도 올덱물요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