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모든 강화는 독립시행이기때문에 그전에 결과값이
다음 실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예를 들어 정리해 주겠다
9마단을 띄우기 위해 8마단을 여러개 지르는 경우는
제물의 개념이 아니라 시행을 여러번 하는 거다.
8마단을 질러서 9마단 성공할 확률이 15%라고 가정하자.
10자루을 지르면 기대값은 1.5개지만 어떤 사람은 1개, 다른 사람은
2개, 3개 뜰 수도 있고 누군가는 하나도 안 뜰 수도 있다.
하지만 시행수를 늘려서 10000자루 정도 질러본다면 1500자루에 가까운 9마단을 얻을 수 있다.
이정도 개념은 초등학생도 알고있는거다.

8마단을 지르기전에 4마망을 질러서 실패하면 9마단이 뜰 것 같다?
이게 진정한 빡대가리 부두술사놈들이다.
마치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왔으니 지금 주사위를 굴리면 1이 나올거다 라고 믿는 개념과 다를게 없다.

그러니 제물을 넣으면 성공한다는 원시시대 제사장같은 소리는 그만 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