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환경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여기서 초ㆍ중급자란 각각 아직 무슨 인형을 키워야할지 감이 안오는 분, 좋다고 해서 키웠는데 어떻게 사용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을 말합니다(자칭 소린이인 고인물들은 볼 필요 없다는 말씀 ㅎ)

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1. 소개



M4A1 (MOD3)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제조로 얻을 수 없고 전역을 밀면서 계정 당 1회 얻을 수 있습니다(스토리의 주역이기 때문에 대형이벤트에서 우세버프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뉴비와 복귀자에게 이 인형을 우선 키우라고들 합니다.

개조 이전에는 AR 대상으로 강력한 화력&치명률 버프를 뿌리고

개조 이후에는 대상에게 설한의 쐐기 버프를 부여해서 같은 안티레인 팀과 시너지를 일으키는 것,

그것보다 더 중요하게 스킬 발동 당시 제대가 3인 이하일 경우 총 대신 어마어마한 배율의 쐐기포를 발사하게 됩니다.

또한 모드3에서 화력과 장갑을 주는 전용장비를 획득하게 되는데

이 덕분에 거지런 탱커로 육성하는 경우도 있고, 딜과 탱을 혼자서 하면서 절약 파밍 제대에 이용하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인형입니다.




2. 장비 분배


(예전에 썼던 팁글 내용에서 캡처)

다른 안티레인 딜러들인  과 다르게 부속장비 2개 장착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AR셋을 주면 됩니다.

개조 이후에는 골격 자리에 들어가는 모드3 전장이 화력&장갑을 주기 때문에 이것을 강화해서 주면 됩니다.

특별할거 없는 것 같은데 굳이 장비 언급을 하는 이유는 쐐기포의 판정 때문인데,

쐐기포는 공격 대상에게는 필중이고, 범위공격 데미지는 필중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야간전에는 야시장비를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쐐기포 필중 딜뽕을 보겠다고 야간전에 옵티컬을 들었다간 핵심몹이 접근할때까지 잡몹 정리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제대 사용 예시

3-1) AR-SMG제대 4번 딜러
후열 3AR을 구성하는 경우 4번 자리에 다른 딜러들에게 버프를 줄 수 있는 AR( 등)을 쓰는걸 생각해볼 수 있는데 자체 성능으로 볼 때 가장 강력한 것은 역시 M4A1입니다.

주야간 가리지 않고 유효한 치명보정을 위해 안티레인 딜러들인 과 묶어서 사용하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한참동안 정말 많이 보던 구성인데 요정벞을 끼얹어 장갑이고 뭐고 무상성으로 다 패고 다녔었습니다
(현재는 장갑수치 패치로 떡장은 무립니다) 

저기서 탱라인 바리에이션으로

대신 등 다른 메인탱커가 와도 충분하며(상술한대로 초중반 전역의 그리 두껍지 않은 장갑을 팰 목적이라면 화력 버프를 신경써줍니다), 말고  등의 HG을 사용해도 되며 이 구성으로 야간전으로 가도 무리가 없습니다.

SMG도 크게 가리지 않고 섭탱 자리로 들어갈 수 있는데, 앞서 언급했던 메인 탱커들을 둘 써도 큰 문제가 없고, 등이 들어가도 무리가 없습니다. 또 도 많이 들어가는 편인데 과치명률버프를 이용한 AR제대 작능딸을 위한 것으로 실전에서 작전능력만큼 엄청나게 효율적인 제대는 아닙니다.

딜러진 바리에이션으로 많이 쓰는 AR은 가 자리로 들어가 유탄 대신 말뚝딜에 더 치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다른 AR이 들어가도 되는데 요지는 강력한 AR버퍼이자 자체 화력자벞 딜러인 M4A1 위 아래로 정예 AR딜러진을 포진시켜 딜찍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메인취지입니다.




3-2) M4A1 + X + 3HG

이것은 흔히 엠포디아라고 하여 M4A1과 4HG을 조합해 강력한 쐐기포를 난사하는 형태의 제대에서 딜러 하나를 더 넣은 듯한 개념입니다.

랭킹전에서 패러데우스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3시즌 동안 보여주었고 (난류연속 - 이성질체 - 연쇄분열) 앞으로도 더 사용되지 않을까 예상하는 제대입니다.

M4A1 단독으로 사용할때는 스킬 지속시간 동안 한 번이라도 더 많은 포를 발사하기 위해서 사속버퍼를 몰아줍니다만 이렇게 딜러 하나와 같이 사용할때는 조금 다릅니다.






위 제대는 난류연속 랭킹전에서 등장해 이성질체 랭킹전까지 사용된 제대입니다.

최초 등장한 난류연속 때는  등이 출시되기 이전이었기 때문에를 썼고, 이성질체에서는  등을 사용해서 더 강력해졌습니다.

또한 난류연속에서 의 후열타겟 리셋 문제로 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 제대는 연쇄분열 이벤트로 넘어오면서 필중메타라는 새로운 양상을 맞는데, 거기서도  자리에 등이 들어오면서 역시 패러데우스 상대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연쇄분열 랭킹전에서는 조금 다르게 사용했는데,

딜보조만 해줄 , HG에 화력 버퍼 대신 을 넣고 사실상 M4A1 혼자서 다 해먹는 제대로 패트롤러를 제외한 모든 패러데우스를 씹어먹을 수 있었습니다(종언의꽃밭 14만 보스도 충분)



다만 이러한 제대구성은 보스전이 아닌 이상 쐐기포를 사용하는 게 주 목적인 만큼 단순 방치플레이로는 제 몫을 해내기 어렵고 컨트롤을 해줘야 합니다.

원리는 간단한데 HG이 앞에서 시간을 끌어 몹의 진입을 늦추고, HG스킬이 켜지면 2HG을 퇴각하고 M4A1 스킬을 켜는 방식으로 싸우게 됩니다.

움짤이 그 예시이고, 12-2의 좌상쪽 도펠졸트너와 글라디에이터를 상대하는 모습입니다.







야간전 생각해서 사이트류는 빼고 요정은 3성 공습을 사용했습니다.

말고  등이 들어가면 더 쉬운데, 그냥 M4A1의 강력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존재감이 덜할 를 사용했습니다.

애정 때문이 아니고 당시 랭킹전 후기 보고 사용한 겁니다 오해 ㄴㄴ요


4. 마무리

정말 강력한 인형으로 지휘부에 없어서는 안될 인형입니다.

육성 0순위, 개조 0순위니 없는 분들은 꼭 키우시길 바랍니다.

제가 육성 및 복귀 질문에 십중팔구는 '엠포스타소프를 일단 개조까지 키우세요'라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이후에 진행될 여러 이벤트에서 우중과 소년의 농간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를 일입니다만

현재로서 할 일은 센 인형 키워두기 정도 아니겠습니까?


+혹시 이런식으로 인형 하나 테마로 사용법 적는거 보고싶으신 거 있으면 추천 받습니다.라고 해도 과연 지원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