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빨무 저그하시는 분들 대다수가 본인 방어에만 급급하셔서 공격성 있는 플레이를 안하시는것 같아서 제가 한가지 팁을 알려드려볼까합니다. 모바일이라 필력 안좋은점 양해부탁드려요.
초반에 드론 아홉마리 뽑은후에 저글링뽑는건물 짖고 오버1개 1드론후에 나머지 라바는 모으시면 스포닝쿨 완성과 동시에 3라바가되서 초반 6저글링 흔들기가 가능합니다.6저글 타이밍에 상대는 2질럿이 나오거나 마린 두어기 있는데요. 플토상대론 프로브 괴롭히면서 질럿진출 늦추고 테란상대론 마린 끊어먹기나 일꾼 끊기 등으로 오히려 저그지만 극초반 교전에 상당히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생각해보면 성큰 1개 가격이 175원인데 비해 150원 6저글링이 방어나 견제, 정찰까지 통달하는 큰그림이 가능합니다. 그러면서 더이상 저글링 생산은 하지않고 해처리 늘리면서 가스는 노가스로 합니다. 가스를 하지않는 이유는 초반 6저글에 가스 발업까지 해버리시면 중 후반이 답이 없어 져요. 답이 없어진다 하는 말은 운영이 너무 느려지기때문이죠. 그리고 저글링 역시 더이상 생산하지 않는 이유는 극극초반이나 쓸만한 저글링은 상대 프토의 본진포토나 다수의질럿, 모인 마린 앞에선 게때처럼 녹을 뿐이라서입니다.
필자는 이 방법으로 상대 프로브나 acv 두세마리 끊어먹거나 마린 먹기, 교란등으로 3 3빠무 저그는 초반 잉여다 라는 이미지를 어느정도 지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플레이때문에 중후반 운영이 늦어진다거나 하는 지장은 전혀 생기지 않아요. 말햇다시피 성큰 1개와의 등가교환이기 때문이죠.
물론 저글링 발업과 온리 저글링 빌드도 가능은 하지만, 고수들끼리 하는 팀플전이 아닌이상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저글링 단독체재로는 말햇다시피 모인 질럿 마매앞에서는 녹아요. 팀이 받쳐주지않으면 속전속결로 밀립니다. 아니면 차라리 깜짝 저글링으로 두어부대 모아서 상대가 방심한틈에 빈집을 노리는 방법도 있지만 이미 초반 저글링을 보여준 상황이고 만에하나 막힐경우 미래가 보이지않습니다.
이제 중반이 되는 상황이 문제이지만 어쩔수 없이 성큰으로 버텨야합니다. 상대 플토의 빠른견제,또는 테란의 메카닉이 아닌 온리 질마매의 경우 2칼라 까지는 잘정돈된 심시티와 8~10성큰으로 어느정도 비빌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히드라가 늦지만 상대도 테크가 늦기때문에 막기만 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대 플토나 테란이 초반 버러지형 테크트리 전술이라면 빡셉니다. 이럴경우 성큰은 최소화시키고 빠르게 히드라를 뽑아야합니다. 플토 빠견같은경우 심하게 빠르면 6분대 노속업 셔틀 러시도 올수있기때문에 오버로드로 5~6분대에 상대 플토기지에 정찰을 쑤셔넣어서 테크상황을 파악해야합니다.
물론 고수들의 경우 정찰을 하지않아도 플토가 조용하다 라거나 질럿의 머릿수나 조심성을 보고도 알수있지만 명확히 하려면 정찰은 필수입니다.
일꾼견제는 빨무에서 제일 큰 키포인트입니다. 가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또는 막는사람도 빨무플레이에서 잘하느냐못하느냐를 어느정도 가늠할수있어요.  플토가 견제를 하려한다 또는 그런 기미를 보지 못하였더라도 히드라 열마리가량을 양 사이드에 배치시켜서 견제대비를 해야합니다.그리고 오버로드는 항시 본인의 언덕 듬성듬성 배치시켜서 시야를 확보하고잇어야합니다. 빨무는 일꾼 수십마리가 미네랄하나에 붙어있기때문에 어떤공격에의해 전멸할경우 50마리가 붙어잇엇다면 2500원 +재생산2500원 +그동안 일못한 돈 까지. 거의 견제한방에 크게는 오천원에서 만원어치의 미네랄의 타격이 됩니다. 그렇기에 견제를 얼마나 안 당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흐름이 180도 바뀌기도합니다.
이상 프로토스를 상대할경우의 흐름이구 테란이 빠른 메카라면 이건 또 골치가 아픕니다. 테란이 빠른메카닉으로 벌처생산을 거의 안하거나 혹은 아에 안한 형태로 온리 탱크로 밀고 올시에 같은편의 도움이 없다면 무작정 뚜까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일단 초반 정찰을 통해 상대가 메카닉이란걸 확인 했고 팀들의 커버가 불가능한 형태라면 본인또한 드론생산에 주력하고 성큰은 1개또는 2개형태의 극소수로만 째야합니다. 물론 상황이 여의치 않고 질럿의 푸시 역시 계속된다면 그냥 성큰 짖다가 탱크에 골로가야합니다만 이 이상 저그로써 팀원의 도움없이 게임은 불가합니다. 애초에 게임이 3vs3인데 본인혼자 2칼라, 3칼라를 대처하기란 초고수가 허접상대로나 가능한거지 고수대 고수가 가능한 부분은 아니에요.
다시 돌아와서 테란의 패스트탱크의 경우 나오는 시간은 4분내지 5분 정도입니다. 벌처로 저그한테 처들어 오는경우는 없으므로 논외로하겟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저그유저의 경우 5분이면 드론만뽑고 성큰짖고 있는경우가있는데 그럴경우 그냥 죽습니다.  5분만 되도 서너마리의 탱크가 내 해처리 앞까지 와있을텐데. 반대로 보면 5분대에 서너마리의 탱크를 막을 병력만 있다면 충분히 막아낼수 있어요. 파훼법은 5분대에 나올수 뮤탈이나 탱크의 질보단 히드라의 양으로 막는겁니다. 또는 제가 했던 방법인데 상대 3명은 보통 초반 정찰 후엔 약간 저그를 얕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재 정찰이 안 온다는 거죠. 요즘 방어대세인 성큰을 감는해처리 심시티는 탱크러쉬에 약합니다. 그렇기에 상대의 원서치 이후에 해처리를 본인입구에 몰래 짖고 성큰을 박아놔서 탱크의 조이기 시간을 늦추는게 가능합니다. 늦추는 시간 만큼 저그는 더 성장할 시간을 벌고 그만큼 많은 물량을 뽑아 대처할수잇어요. 또한 2테란이 마매일 경우에도 본진 심시티보단 입구 성큰심시티가 메리트가 더 높습니다. 질럿의 경우 입구무시하고 개돌하는 경우도있는데 질럿 싸이즈 봐서 입구 심시티 잘하시면 방어가능합니다. 또한 온리드라군에도 방어 용이하구요.
메카닉에 안일하고 방심하고 째다가 탱크 서너마리 그까이껏 그냥 대충 하다가 저글 몇마리로 잡지않나 하는데 드문드문 시즈된 탱크와 계속오는 후속탱크에 의해 저그로써도 더이상 드론생산을 멈추고 계속 물량을 쥐어짜내는 형국으로 가게되서 말라비틀어지고 탱크는 계속 조여져서 스무스하게 밀리기 때문에 무조건 대비를 하고잇어야합니다.
이제 모든 방어가 완벽하게된다면 후반은 저그의 세상입니다. 디파일러와 럴커를통해 입구방어 무적이며 한방 드랍할 경우 상대가 맥을 못춥니다. 온리 히드라물량 터져도 7분 내지 8분 이면 어택땅으로 한집 한집 몰살 시킬수잇구 뮤탈 대부대로 본진 러시해도되고 가디언 으로 밀어버려도 되구요.
저그의 경우 얼마나 초반 또는 중반에 방어와 쨈이 조화롭느냐, 적의 견제를 얼마나 잘 대처 하느냐에따라 승패가 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