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이 계속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동원 자체가 사실이라고 봐야겠지. 

우석대의 문재인 쪽 교수가 동원을 주도했다라고 할지라도, 문재인의 책임을 피할 수 없지. 결국 자신을 위한 자리에 동원이 된거니까.

당내 경선 앞두고 학생들 동원해서 연판장 찍는듯한 행동을 한건 거의 북한 수준 민주주의 행태 아니냐.
박정희 체육관 선거의 향수를 잊지 못해서 이런 병신짓을 하는건가.

물론 동원은 해. 그런데 그 후보 지지단체같은걸 동원시키지. 새누리당이 그렇게 동원할때도 대부분 정치에 큰관심없고 동네 이장이 새누리당 후보들 중에 이 사람 찍으라고 하면 이사람 찍고 저사람 찍으라면 저사람 찍는 그런 최소한 새누리당을 뽑는다는 정치적인 동질성이 있으니, 동원을 한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거지.

미치지 않고서야 정치적 동질집단이 아니라면 동원하지 않아. 그리고 어르신들은 전체주의에 익숙해서 이장 말에 복종이라도 하지. 20대 학생 동원하면서 들킬꺼라는 생각 같은거 안했을까?
이런 짓을 한건 보면 전체주의적 사고에 찌든 인간이거나, 멍청이거나 둘중 하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