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다른 후보를 까면, 안철수가 한 행동을 까고 싶고

안까면 왠지 내가 공평하게 안철수를 까지 않았다는 생각에 시달린다.

한시간동안 안철수 까는 글을 3번 작성했다 3번 지웠는데, 하나는 간략하게, 하나는 탈당 사건 위주, 하나는 사건을 대담식으로 바꿔 약간 유머를 첨가한 방식으로..

글을 올리려다가... 상관도 없는데 왜 안철수를 굳이 까야하나.... 이런생각에 지우고, 그런데 지우고 나니 안철수가 더 잘못했는데!!
라고 생각해서 까고 싶고...

거의 안철수에 대한 강박증 같다고 느끼는 수준이야.

아 진짜 안철수 싫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