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왜 사회에 안맞추고 사회를 변화시키냐고

묻고 있는 실정이지


정치하라고?

ㅇㅇ 그래서 투표함

내가 바라는 사회에 더 가까운 운영을 해줄

머슴에게 운영권을 맡기는 투표를 실행했지

그래서 그 겨울 광화문에도 나가봤고


사회가 좆같으면 바꿀 수도 있는거지


419  518  부마 다 그런 맥락이잖아


인간이 사회를 이루는데

사회가 그 인간들의 요구에 맞추게 되어가는거지


사회가 인간을 만들어낸게 아닌담에야


이제 한국도 권리의 시대야

내가 100을 했으면 100을 내놓으라고

외칠 수가 있지


과거처럼 애국이다 희생이다 그런 말은

씨알도 안멕히게 됬고

오히려 그리하면 더 호구된다는걸

사회가 알려줬잖냐


웃기게도 희생은 시키고

그 단물은 쪽 뽑아 먹고

살 디룩 디룩 쪄서 희생이라곤 해본적도

없는 바로 그 집단이

희생 애국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살았으니까


이걸 좌파가 심어줬겠어?

아니 자칭 보수란 자들이 뿌린 씨앗의 결과지


경쟁 약육강식을 사회 모토로 삼으며

자신들이 불리할땐

애국 희생 외쳤으니까

그게 한두번이었어야 사람들이 들어주지


국가위해 기업 위해 희생하면 돌아오는건

팽이란걸 너무 잘 느꼈으니까


아직도 국익 국익 떠드는거 보면

어지간히 시대를 못 읽는단 생각이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