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기집애 같아가꼬

 

말도 안통하고

 

사고의 틀은 아주 굳어서 변화는 기대도 못하겠고

 

그 마음속의 불길을 자기가 만든건지도 모르고 통제도 못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열심히 대화하려 노력했지만..

 

안돼. 그냥 마음을 비우거나 내려놓아야지.

 

싫어할꺼야. 흥.

 

이것도 작위적인 연극 같아?

 

어떻게 표현해야 상대의 진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

 

아, 자신의 삐뚤어진 안경을 벗으면 되는데..

 

넌 그게 안돼.

 

지가 먼 안경을 쓰고 있는지도 몰라.

 

혼난다 너. ㅋ 어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