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데


 1. 지금 시기는 최악이 시기


 그나마 그래픽 카드는 안정세에 들어갔다만

 메모리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고, 아직도 오를 전망


 +@ 로 4코어 시대의 종언을 고하는 시기임


 앞으로의 메인 스트림은 6코어 12 스레드의 시대고

 그게 짧으면 2개월 이내, 길어도 4~5개월 임



 컴퓨터가 일년 쓰다 바꿀거면 모르겠다만,

 i7 으로 맞춘 컴터가 2개월만에 i3 급으로 떨어지는걸 감수할 사람 있나 싶네?


 나도 지금 컴퓨터 이전에 하스웰 막차였지만

 그때는 사고 싶으면 사도 되는 시기였지


 하스웰 스카이 차이 얼마나 났다고


 하스웰은 캬비 세대까지도 현역 취급 받던 물건이었음

 핫스웰 핫스웰 해도


 캬비는 뭐 불판 아닌가


 문제는 곧 나올 8000번대 CPU는 

 i7이 6c12t

 i5가 6c6t

 i3가 4c4t


 라는 점이지


 즉 지금 7700이든 7700K든 사면 2개월만에 i3급이 되버린다는거


 차라리 한 세대 건너뛰고 말지 이걸 감수하고

 인텔을 가라는건 좀 이해하기 힘든 발언 아닐까 싶네.


 정 인텔을 가려고 한다면 그냥 기다리는게 나을거 같아


 커피가 나온다고 해도 절대 370 보드는 가지말고

 370보드는 270 보드 칩셋 재탕에 커피 레이크 한정 보드니까

 내년 후반기에 390 칩셋이 제대로 나오면 그때 새로운 세대의 시작으로

 맞추는게 낫지


 컴퓨터라는게 한번 사서 그냥 그 상태로 쭉 쓴다면 모를까

 자잘하게 업글도 하고 그래픽 카드나 시피유의 업글 정도로 성능 업을 노린다면

 이런 것들을 안따져볼수는 없는거아니겠나



 물론 라이젠이 ipc에서 인텔에 밀린다해도

 실체감이 없다시피 한 수준이고

 더구나 가격도 훨씬 싼편이면서, 하나의 보드로 앞으로 3세대를 더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물론, 인텔에 비해 램이든 코어든 오버를 좀 공부를 해야한다는

 귀찮음은 있을 수 있지만

 라이젠 마스터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손쉽게 수율 체크도 해볼 수 있고

 어느정도의 오버는 간단하게 배우고 진행해서

 바이오스에 적용 시킬 수도 있어.


 AMD 오버는 처음 해본 나도 존나 쉽게 했었으니까.


 2. 왠만하면

 CS 이노베이션이 AS로 잡혀있는 물건은 피해라

 므시도 좀 피하고


 일단 국내에서 AS로 정평이 나있는건

 유통을 겸하는 STCOM 이다


 견적을 짤때 메인보드는 STCOM의 서비스가 제일 낫고

 물론 같은 물건도 STCOM 유통이 붙으면 1~2만원 차이가 난다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머리털 다 뽑히고 싶지 않으면 갓트컴 유통 제품을 선택하는게 낫다


 그리고 메인보드는 왠만하면 아수스의 안정성이 제일 높다고 평가되고 있고

 그 다음은 아수수 하위 호환인 애즈락 (애즈락은 에즈윈 유통이 AS가 갓이다)

 기가 바이트등의 순위로 보면 어떨까 싶다 (물론 기가바이트는 므시급으로 AS가 헬이라는 평이있다)


 
 그래픽 카드는 감성을 제외한다면

 갤럭시의 AS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아수스도 마찬가지 였지만, 아수스 그래픽 카드는 원래 STCOM에서 

 인앤컴으로 바뀌고 나서 AS의 질은 어떨지 모르겠다만

 AS 규정자체가 말도 안되게 빡빡하게 바뀌어버려서 선택하기 좀 애매하지 싶다

 조텍 역시 AS가 나쁜편은 아니지만

 요즘은 분위기가 좀 바뀌는 듯 하고

 사실 그래픽 카드의 성능은 대부분 거기서 거기

 그러니 감성 + AS의 용이성으로 판단하면 되지


 대부분의 그래픽 카드는 분해후 서멀 재도포 정도는 코어나 PCB에 문제만 안일으켰다면

 워런티 손상 없이 AS를 해주는데

 인앤컴은 분해하는 순간 워런티가 날아간다는 얘기가 있으니까


 최근에는 EVGA가 이엠텍으로 정발되어 유통된다니까

 이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되고

 이엠텍 역시 STCOM 수준으로 AS에는 정평이 나있는 유통사니까

 EVGA는 말하면 입만 아플정도로 유명한 그래픽 카드 회사고 (몇번의 삽질은 있었다만, 사후는 철저하니까)


 
 이렇듯 부품 선택할때 어느 사가 유통과 AS를 겸하는지도 좀 따져볼 필요가 있어


 컴퓨터라는건 정말 미세한 전기신호로 운용이 되는 물건이고

 언제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르는 거니까


 잘 못하면 새로산 컴퓨터를 짧으면 1~2주 길면 한달가까이를

 고객센터와 씨름하는 경우가 생기니까.



 STCOM 같은 경우는 메인보드 문제가 발생해서 들고 가면

 그자리서 시험 운용해보고 동일 문제가 보이면 그자리서 새재품 뜯어서 바로 지급해주는 정도로 유명해



 이정도의 지식만 있으면 견적짜고

 부품 선택하는게 큰 무리가 없지 싶다



 ps 므시 쓰는 애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다

    므시의 품질도 나쁜건 아니니까, 아무 문제 없이 쓴다면야 좋은거지

    다만 내가 불량 걸리면 헬을 보는게 므시의 AS니까 거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