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빠와 냥빠를 고루 배려하는 갓-겜.jpg>

 

 

본편만 마무리짓고 확팩은 아직 마무리가 안되었지만,

메인 서브 가리지않고 스토리가 참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악령을 퇴치하기위해 그 악령의 속사정 같은 걸 찾아내고

결국 씁쓸해하면서도 퇴치해나가는게 참 독특한 매력이 있어요.

 

그 하나하나의 스토리가 너무 다양하고 방대하다보니까

자기랑 사정이 비슷한 경우가 더러 있는데 (제 경우는 울지어드.. 비슷한 삶..ㅠㅠ)

그럴 때 감정이입이 절정을 찍는듯.

등장 인물 별로 성격 묘사가 뚜렷하다보니까 외형과는 별개로 인물들 하나하나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확팩 다깨고 지역별 퇴마행이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면 다음 게임을 알아봐야할듯.. 'ㅁ'

 

전투 자체는 성장하면서 단조로워지는 감이 있는데

몹 별로 괴물도감 봐가면서 공략하는 분들은 전투부분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 듯.

 

개인적으로 안해본 분들한테 한번씩은 추천해주고 싶은 게임 탑3 안에 들어가는 게임.

고사양 유저들은 스팀판으로 그래픽이나 편의 모드같은거 깔아서 하면 더 재밌습니당.

 

 

 

물론 제가 퇴마물 덕후라서 +보정이 들어갔을 수 있으니 감안은 하셔야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