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이번에 실험했다는것은 두가지 의미를 가짐.

1. 정치적인 문제로 보자면

일단 김정은은 비핵화 운운하면서, 뒤로는 새로운 ICBM용 엔진을 개발하고 있었다.

- 이건 우리 대한민국과 미국을 뒤통수 친것이고, 애초에 비핵화 할 생각 따위가 없었다는 방증.



2. 기술적인 문제로 보자면

고체로켓 추진제는 로켓에 넣어놓고 저장이 가능하고 그 저장 가능 기간도 길어서

이는 위치적으로도 ICBM의 발사를 막기 위해 많은 영역을 감시해야하며,

시간적으로도 미사일에 연료를 채워넣는 시간이 단축되기때문에 탐지의 어려움을 증가시킴.




머 이정도 두개로 요약 되려나



김정은이 이런식으로 나오는 이유는 뭐 다들 알다시피

우리나라도 내년 총선, 미국도 대선이 걸려있어서

내가 여기서 강짜를 부리면 쟤들이 제재 해제 같은 사탕 하나 입에 넣어줄거라는 기대 때문인데,

당연히 문재인도 트럼프도 멍청한 사람이 아니니 이건 알거고,

그럼 총선이나 대선 때문에 사탕 입에 하나 물려주는 짓을 하면

김정은에게 놀아나는 결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도 당연히 알것.



엎드려서 떼 쓰면 뭐 하나 던져줄거라는 유아적 행태에

입에 사탕 물려주는 행위는 애를 망치는 지름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