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살낙 취기 올라 오이갤 보다가
이재명때문에 짜증이 확나서 일로 넘어옴

9년만에 기회가 왔잖아
그것도 진보쪽에 후보가 차고 넘처
문재인 안희정 김부겸 박원순 이재명 뭐 크게 이정도?

나는 이번 경선전에 성숙한 모습들이 많이 비춰지길 바랬어
그들 각자가 그리는 우리나라 그리고 그 우리나라가 갖는 장점 각자의 장점 그냥 서로 자랑하고 참고하고
30년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었어
그런의미에서 박원순이 서울대 폐지 하겠다라는 말에대해서 반겼지만, 박원순은 그 전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말을 했지. 나는 그전에 친문패권주의, 경선룰미팅 불참은 차기 대권주자로서 별로 보기 좋지 않았음.

친문패권주의는 있어. 본인 문재인은 겸손하고 선한 사람이지만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문재인 한 사람 청와대 앉혀놓고 한자리 꽤차고 싶은 사람이 많은 것 같아.
그건 분명 철퇴의 대상이지만 자칫 흑색 선전으로 보여, 사람들의 얼굴을 쩨푸리게 하지

이재명은 이번에 많이 실망하였어. 손가혁의 용도가 서서히 보여지면서 실망이 커. 원래는 뭐 정책 홍보용인가보다 했는데, 쩝... 저들이 하는 짓 나도 하겠다라....아쉬워.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박원순이 확고하지만, 어떻ㄱ0 만들겠다는 이재명이 정말 잘 알고 있다고 생갈하는데, 그런이야기는 안하고...아쉽다

2명 아웃...아쉽다 진보 30년 집권
이제 문재인 안희정 김부겸. 근데 김부겸은 이전에는 별초 생각이 없는 것 같아.
그러면 이번에는 문안이 남았는데
문재인 안희정 둘다 정말 멋진 사람들인 것 같아.
둘이 자기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이야기하면서 경선이 성공적으로 치뤄지고 대선에서 승리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