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으로 타고난 무언가에 국한되는 것인지
환경(자연, 문화, 교육 등등)의 영향을 포함하는 개념인지부터 명확히 해야할 듯

'외국 가보면 한국인 성실하다고 놀라자빠지더라'
유전자의 영향이라 할 수도 있지만, 한국의 빡빡한 살림살이와 빡센 경쟁환경으로 형성된 습관이 타국에서 이어지는 거라고도 볼 수 있고.

유전의 영향을 증명하려면 한국의 혈통은 이어지되 한국의 영향으로부터는 완전히 분리된 사례가 있어야지. 나자마자 타국으로 입양된다든지.

'출생 직후 타국으로 입양된 각기 다른 국적의 아기들을 추적했더니 한국 혈통의 아이가 사회적으로 성공하더라'식의 통계가 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