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과거에 있었을 때는 그래도 반말을 좀 조심스럽게 한 거 같은데...
지금은 완전히 반말을 당연히 사용하는군요.

그때도 말했지만...
지금은 잠깐의 쾌락 때문에 상대방에게 예의없이 대하여
만족을 얻을지 모르나, 이게 뇌 속에 깊이 박혀서 나중에 노인이 되면
지극히 당연히 상대방에게 반말을 찍찍 하게 됩니다.

인터넷에서도 젊은 사람들이 많이 말을 하던데요
똥고집꼰대틀딱이라고요.

노인되어서 오프라인에서조차 상대방에게 반말하게 됩니다.
그러면 상대방도 더 이상 존중하지 않게 됩니다.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이유는 본인을 위해서입니다.
온라인에서야 안보면 되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안 볼수가 없고 누군지 압니다.

젊을 때는 여기서는 예의를 갖추고, 저기서는 상대방을 함부러 대하는게 가능하지만..
노인이 되면 판단력 분별력이 흐려져서....이게 잘 안됩니다.

왜들 사람들이 값싼 잠깐의 쾌락 때문에 값비싼 자신의 인성을 훼손하는지 모르겠군요'

어차피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사는 것이고 책임지는 것이라 제가 뭐라 할 것은 아니지만...
안타까워서 적었습니다. 자신의 인성을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하나 밖에 없고 평생 가지고 가야하는 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