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찔끔찔끔 하다가 
10월부터 시동걸고 막 달려서 만랩 만드러 부렀습니다. 
뭐.. 얼마간 쉬다가 또 복귀하겠지만 일단 템 다 정리하고 간단히 정산해봤습니다.

베이에서 총 28억을 52만에 구매 (그냥 ㅈㅇㄱ 확성에 샀으면 더 쌌을건데..)
물약, 방스, 프리미엄, 존다, 냥다래, 카츄아용 제련석 등 그라비티 충전 금액이 29만 (카츄아만 안했어도 1/3값인데..ㅅㅂ)
골피 총 7만 (켜두고 까먹지만 않았어도..크흠!)
총 88만

골피 아.. 
1만에 1500분이니까..
10500분 시간으로 175시간  
30일로 나누면 하루 5.8시간..
의미없이 날려먹은 시간도 많지만 매일 한건 아니니까 하루 대략 5~6시간..

템 다 정리해서 71.5만 만들었습니다.
계산하면
한달 빡시게 노는데 16.5만 정도 들었네요. 

근데 뭐 카츄아 포함해서 뭐든 확률템만 깠다하면 전부 꽝이었어서
현명하게 했다면..
게다가 그레이스셋 같은 퀘템 정보가 없어서 중반에 엉뚱한거 사고 팔고..
마검했다 페메했다 마지막엔 활 들어보겠다고 전사모 만들고 인챈하고 활사고 
쉐체만 누릴수 있는 오만 뻘짓 하느라고 많이도 날려 먹었습니다. ㅋㅋ

확 들이대서 하고 빠질려니 템 사고 파는데 한번도 이문을 남긴 일이 없습니다. ㅡㅡ;
이문은 커녕 산 값에 반만 받고 팔아버린 일도 허다하니..
제대로 알고 처음부터 잘 팔릴 극작들로 샀어야 하는데..
템 정리도 통템으로 팍팍 디씨해서 팔았네요. ㅎㅎ

근데 이렇게 멍청하게 놀았는데도 얼마 안들었죠?
광산에서 광석 캐는게 재밌더라구요. 광산에서 랩업한게 참만 다행이네요. 
아니었으면 들인 돈 거진 다 날렸을 겁니다. 흐음..

고인물만 하는 게임이라 초반에 현질이 반 강제인데 이런 글이 없어서 
복귀하는 분이 보시거든 참고하시라고 적어봐요.

완전 안할수는 없겠지만.. 확률템 멀리하고 어디서 랩업해야, 어느 인던을 가야 돈이 되는지 
파악만 하시면 초반에 좀 투자해도 손해날거 같진 않네요.
아직은.. 라그 안에 경제가 어찌어찌 작동을 합니다.
결론! 현질 안하는게 꼭 현명한거 같지는 않아요. ㅎㅎ
모두 즐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