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업종에 사무실만 같이 쓰는데..

뭐 그분은 혼자라서 

가끔 도와드리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제는 당연하게 주말에 도와달라는 소리하거나

퇴근 후에 도와달라고하네요 ;;;

외근 나와있는데

오늘 몇시에 오냐 

내일 시간 되냐 안되면 오늘 사무실 오면 작업좀 도와달라....

슬슬 짜증이.... 쩝...

제가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기도 하고

거의 그냥 한 회사 사람처럼 지내기는 하지만

이건 아닌거 같은데...

사장님도 니 할일 있으면 거절하고 그러라고 하는데..

또 딱히 할일 없을 때는 거절하기도 뭐하고 

쩝... 


오늘 퇴근 후에 새로나온 게임 밤새 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전화 와서 기분이 다운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