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초보 유저 윤후혜인아빠

인사드립니다. 지난 주말간 다들

즐거운 라그 하셨나요 저는 금요일에만

즐기고 주말동안 애들과 시간을 보내느라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금요일 라그

일기를 써봅니다.

금요일도 피시방을 갔습니다

접속후에 낙단퀘팟을 다녀왔고

완료를 받은후에 왕실 비쥬를 잡고

페이욘 퀘를 완료를 하고 코르 일과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남은곳은 새롭게

시작한 뱀파이어 던전으로 이동중에

포탈 내려가는 곳으로 파리로 이동하다가

몹을 잡았는데 카드가 나와서 머지 확인을

했는데 포포링 카드 였습니다 아쉽다

하고 다시 이동중에 약 2분후 카드가 한장

더 떨어졌는데 헌터플라이 카드가

드랍되었습니더 운이 좋았죠

뱀파이어 던전 내려가서

사냥겸 일퀘를 했습니다

완료후에 1시간정도 머물면서 렙업

및 노가다를 하고 왕실 지하감옥도

모두 돌고서 머리없는 말 맵으로 이동해서

1시간 사냥을 했지만 카드는 못건졌고

다시 락릿지 맵으로 이동해서 도적단

카드를 노렸지만 일단 원거리 공격 몹이다

보니 모이지가 않아 효율이 안나와서

30분정도 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그냥 뱀파이어 던전에서

머무르는게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새로 시작한 도적을 접속해서

신나게 패잡았습니다 낙원단 무기 퀘스트

하고 신나서 낙원단 무기 강화를 할려고

기쁜마음으로 갔는데 낙원단 무기는

강화가 안되더군요 시무룩 랩업하다가

50레벨이 되었고 전직 시험을 치러

갔습니다 역시나 전직시험은 궁수때도

그랬지만 전직시험용몬스터 잡느라고

눈알 빠지게 모니터 쳐다봤습니다

30분정도 고생해서 어쌔씬으로 전직후에

오크던젖에서 파란포션+주홍포셩 빨면서

몹들을 뚜꺼 패고 70찍고 쁘띠 면담하러

갔습니다 쁘띠 밭에서 멘붕이 올줄

알았는데 왠걸요 궁수보다 낫더군요


물론 제가 익숙해진탓도 있습니다

3마리이상이면 욕심 안내고 파리

요렇게 해서 78까지 렙업하고 접속을

종료 했습니다 궁수로 할게 없다거나

노가다가 지겨운게 아닌 그냥 근캐 하나

키워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쉐췌를 하고

싶었지만 메테오랑 듀플레가 너무 화려해

보였거든요 길크가 더 낫다고 해서 그만

길크로 목표를 정하고 렙업중입니다

오늘 하면 전승을 찍을텐데 문제는

닥밭인데 정신과 시간의 방을 또 가야하는

게 무섭습니다 저는 갑갑하거나 할게 없는

게 아닙니다 궁수는 일과를 돌고 경험치를

먹으면서 조금씩 렙업중입니다

벌써 157레벨이네요 라쟈나에서 나온지

몇일인지 모르겠지만 12레벨이나 올렸음

경험치 주는 퀘스트 위주로 진행하고

있고 낙단은 퀘팟있으면 가고 있어요

뱁파이어 퀘스트가 개당 50만 6개면 300

만이나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꽤 도움이

되고 있습니더 사실 뱀파이어 던전은 이제

2일째라 지겨운지 잘모르겠습니다

생각보다 나이트메어가 아파서 지겹기

보단 긴장을 해야됩니다

보통 제 일과는 접속후에 낙단 퀘팟이

있나 본다 없으면 바로 왕실퀘

소스-요리-접시-비쥬 순으로 완료후에

페이욘 건너가서 환상석 캐고 코르 이동

후에 혼자 할수 있는것

농사-돌로로-사나레-아침이 까지하고

호깡이 도와주는 분이 계시면 도움받아

깨고서 게펜으로 가소 뱀파이어 퀘스트겸

죽치고 사냥 합니다 수집퀘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사냥하다 보면 완료되어

있습니다 뱀파이어가 마지막인

이유는 효율 때문입니다 제 주력 사냥터

이기 때문에 제일 마지막에 여기 쳐박혀서

렙업겸카드 작업을 하는것입니다

대박을 노릴려고 헌터플라이만 잡지는

않습니다 경험치를 먹으면서 사냥을

하게 되는거죠 오늘은 라쟈나 2층에서

오보와 이그드라실을 주어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160까지는 이곳에서

오보노가다를 할생각에 벌써부터

흥분이 됩니다. 어떤분은 제가 할게 없어서

조만간 접거나 현질을 하실거라 예상하실

텐데 저는 게임에 현질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게임은 즐거울려고 하는것이고

렙업도 재료 노가다도 게임의 일부니까요

현질에서 장비를 맞추면 무엇 하겠습니까

캐릭터 이해도가 없으면 있으나 마나 하고

게임이 쉽게 질려버릴테니까요 저는 원래

노가다 잘합니다 와우 오리 시절에는

아라시고원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꿈풀만

7시간씩 캐면서 필드 쟁을 했습니다

악마의 눈 앵벌도 혼자서서 했습니다

저는 혼자서 깉은것을 반복해도 지겹기

보다는 기대감이 더 생깁니다 저놈을

잡으면 빛기둥을 띄울것 같은 기대감

그런 기대감이 게임을 즐겁게 만드는 요소

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디아3도 마찬

가지죠 똑같은 대균을 돌면서 1이라도

높은템을 먹기 위해 같은것을 반복하며

조금씩 올라가는 그 재미 그래서 저는

라그가 지겹기 보다는 재미있습니다

아 물론 퀘스트 할때는 빡칩니다 이걸

초보자가 깨라고 만든 퀘스트야 네비게이

션은 왜 카프라로 이동해서 가면 될것을 쓸

데없이 맵으로 나가서 빙빙 돌면서 다른 도

시로. 보내는건지 이런게 짜증나지 노가다

가힘들어 몹이 안죽어 이런건 1도 없음

가끔 아우 머가 무거운지 모르겠지만

빨간색으로 변할때 짜증이 확 솟구칩니다

하지만 오늘도 라그는 여전히 재미있고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게임입니다

이번 주말 같아 지나가다 툭 친 헌터플라이

녀석이 카드를 던져 준것 처럼 말이죠

그럼 모든 라그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행운의 여신이 강림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일기를 읽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