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도 다가오니 연말하면 생각나는

루티에 마을에 놀러갔습니다



선물상점 같이 생긴 곳에 들어가 구경해보기로 해요



근데 웬 널부러져 있는 눈사람이 있네요

왜그러고 있니



불쌍하니 휴대용 핫케이크를 농가주기로해요

양심은 있는지 고맙다고 하네요



눈사람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아요

너도 사람이야 입돌아가면 침맞아야돼



옆 사다리를 올라가봐요

눈사람이 여길 올라가다가 널부러진게 아닌지 의문이 드네요



경치가 아주 좋네요

대한민국마을에도 11월에 눈이 올까요?



사다리가 또 있길래 올라왔어요 속이 후련해지는 경치

루티에 마을에 내집마련 하고싶어지네잉



한참 경치를 감상하다가 내려갈라는디 발을 잘못 디뎠어요

연말맞이하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생겼어요



이곳은 어디당가



추락 후 정신을 차리니 보석이 잔뜩 널부러져있네요

떨어지다가 주머니에서 빠져나왔나봐요


알고보니 이런식으로 사람들의 주머니를 터는 가게였어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