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을 보니

이 식당에서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라면을 팔아요

고객인 나는 무엇을 시켜야 할까 고민해 봅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 테이블에서 소란을 피우네요

"옆 식당에선 부대찌개도 파는데 여긴 왜 안 팔아?"
"아니 여기 김치찌개 맛이 왜 이래"
"여기 왜 새벽엔 안 열어?다른 식당은 새벽에도 열던데'


속으로 생각해 봅니다

'그럼 부대찌개 파는데 가서 먹으면 되잖아?'
'난 맛있는데 그런데 저 손님 전에도 왔던 손님인데 또 와서 행패네. 맛 없으면 다른데 가지. 자기 입맛에 맞는 식당 가면 될거 같은데.'
'이젠 영업시간까지 간섭하려고 하네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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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리 생각해요

식당에선 모두의 입맛을 맞춰줄 수 없다고 생각을 해요
한 번 먹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음엔 다른게 가면 되는 거 아닐까요

전 아니다 싶은 식당엔 다신 안갑니다
게임도 그렇구요

근데 유독 여기 인벤만 오면 욕과 불만밖에 없네요 ㅋㅋ

다른 게임이 어쩌고 저쩌고ㅋㅋ
그런 말하고 글 쓸 시간에 다른 게임 하는게 어떻겠습니까

그리 불편하면 빨리 접고 나가세요
정신병자마냥 그렇게 붙들고 있지 마시구요;
진짜 정신병 있는거 같아요 몇몇 사람들 보면 ㅋㅋ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접고 다른 게임 하는게 본인에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말 하면 몇몇 정신병자들은 그러겠죠

개돼지가 어쩌고
빨러가 어쩌고

그게 딱 본인 수준인겁니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