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입문자 수준에서의 난이도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그칠수도 있지만 스투를 나름 꽤 오래 해왓엇고 리그도 그래도 낮진않네라는 수준에서 놀았던 제 견해는 단축키정도는 다 알고 게임을 할때의 종족 난이도는 토스>저그>테란 순인것같아요
저그같은경우 손이 많이가는걸로치면 테란못지앉지만 굉장히 매크로성향이 강해서 반복적인 동작을 요구하는 경우가 전체 피지컬의 90%는 되는것같습니다(뭐 교전컨이라던가 미니맵을 보고 반응해야하는 경우의 피지컬같은건 10%안에 속하겠지요)반면에 테란은 유닛이 원거리유닛이라 모든 유닛에 컨트롤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면서 저그나 프로토스의 스플래쉬유닛이 피지컬을 강제하는 부분까지 다 합산해봤을때 단순 피지컬량으로만 보면 저그보다는 약간 부족할지 몰라도 굉장히 손이 많이 갑니다.. 예를 들면 뭐 산개컨트롤이라던가 무빙샷이라던가 등등.. 이런 피지컬은 매크로성향이라기보단 맵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되있는 전장상태에서 그에 최대한 최적화시킨 행동을 순간적으로 얼마나 잘 센스있게 해결하느냐의 차이죠.. 결국 pc게임이란것자체가 손으로 마우스키보드잡고 하는 게임이라 피지컬의 차이가 곧 승패에 영향을 안줄수가 없는 경우에요.. 아무리 전략전략하지만 어지간히 높아진 티어에서는 사실 전략이나 피지컬보다는 운이란 요소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부정할수가 없죠... 뭐 근데 데이비드킴이 빠지고 모선핵이 삭제되고 프사기가 조금 해소되면서 토스>저그>테란의 격차가 조금 풀어진건 기정사실이죠... 뭐... 손이 많이가는 종족 덜 가는 종족의 차이정도는 잇어야하니까... 싶지만 그래도 저는 이 스투라는 게임자체의 특성을 고려해볼때 프로토스라는 종족은 항상 이런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들어갈수밖에 없는 종특이 잇어서 전 항상 프로토스가 강하다고 생각해왓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무작위 별마에서 꽤 오래 활동햇엇던 친구입니다~ 사실 접은지는 좀 되서 요즘에 몇판해보긴 햇는데 사실 이건 오로지 밸런스에 대한 의견이라기보단 게임 자체 시스템(종특같은것들이 게임자체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같은 인터페이스부분의 비교분석...?이랄까요)에 대한 평가기때문에.. 근데 대부분 프로토스유저들은 제 의견을 옛날부터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아 글이 너무 길어졋네요 인벤 하스로 원래 하다 사정이 생겨서 한참 접속못해서 몇달만에 오랜만에 왓다가 스투가 잇다는걸 알고 끄적여봅니다 읽으시는분들은 없으시겟지만 새해에 딱히 할게없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