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의 최후 뮤탈이 좋은가? 바드라가 좋은가? 다 취향차이지만 

가장 잘 부수는건 역시 관통촉수인것 같네요. 주변정리를 꾸준히 하면서 점막을 넓힌후 케리건으로 계속 점막 위 순회공연 다니면 관통촉수의 무시무시한 화력 앞에 다 녹습니다.

히드라를 관통촉수로 진화시키고 공업을 돌리면서 꾸준히 점막을 늘리는 것에 집중해야합니다. 기지 주변에 있는 사원같은거에서 감시군주가 튀어나오니까 케리건으로 꾸준히 정리하셔야고요. 관통촉수는 버로우 상태에서도 같이 이동되니까 버로우 시킨 상태로 케리건과 함께 점막 텔포 쓰시면 됩니다. 관통촉수 특유의 미친 화력과 점막 버프 때문에 그렇게 안 부서지던 공허의 수정도 금방 부술 수 있습니다.

컨트롤도 사실상 필요없고 그냥 틈틈히 점막 늘리는거랑 맵리딩하다가 케리건이랑 같이 텔포만 잘 타주시면 됩니다. 따로 어택 안 눌러도 알아서 잘 부숩니다.

단, 주의 사항 하나 말하자면 관통촉수는 공허의 수정이 지상에 완전히 나온 상태가 아니면 못 때립니다... 그러니까 공허의 수정이 지상에 확실히 들어왔을때만 가셔서 부수세요. 그리고 기지 근처에 튀어나오는 것들 나오는 족족 가셔서 정리하셔야 점막 늘리기 수월하다는거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