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편의점아르바이트할때 유일한 시간보내는방법이 라디오 듣기였습니다~

그때 아침 8시쯤 라디오를 듣고있엇는데

주제가 '봄'하면 생각나는노래 문자로보내기였습니다

그땐 카톡도 없던시절..ㅋ

그래서 바로 생각나는 노래를 적어서 보냈는데

라디오에서 제글을 읽어주는겁니다..!! 처음이었어요 신기했어요

근데...........

제가보낸 노래는 "봄이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이라고보냇는데

라디오 진행자분이 웃으시길래 뭐가 잘못됐나했더니

원래 노래가사는 "비가 오면 생각나느 그사람~"이었더군요..ㅋㅋㅋㅋ 

심수봉의 그때그사람이라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