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27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에 참가해 WD 및 샌디스크(SanDisk)의 저장 장치 및 메모리 카드 등을 전시했다.
웨스턴디지털의 부스는 외장하드 및 NAS 등 대용량 저장 장치를 중심으로 하는 WD 부스와 메모리 카드 등의 휴대용 저장 매체를 중심으로 하는 샌디스크 부스로 나눠졌다. 특히 이날 부스에는 신제품의 전시 뿐만 아니라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도 이루어져 수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먼저 WD의 부스에서는 '마이 패스포트 와이어리스 SSD'를 비롯해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와 '마이 패스포트 SSD', '마이 클라우드 홈 / 홈 듀오' 등 다양한 제품군을 발표했다.| | | |
| ▲ 사진 작가 및 드론 애호가를 위한 무선 방식의 외장 SSD '마이 패스포트 와이어리스 SSD' |
그 중에서도 사진 작가 및 드론 애호가를 위한 높은 내구성과 고성능의 '마이 패스포트 와이어리스 SSD(My Passport Wireless SSD)'는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 | |
▲ 원터치 방식의 메모리 카드 복사 기능으로 현장에서
바로 콘텐츠를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다 |
최근 발표한 마이 패스포트 와이어리스 SSD는 원터치 방식의 메모리 카드 복사 기능으로 현장에서 바로 콘텐츠를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영상제작 앱에서 기기에 직접 액세스 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최대 65MB/s 읽기 속도의 SD 카드 리더기와 원터치 방식의 메모리 카드 복사 버튼을 탑재해 컴퓨터나 별도 소프트웨어 없이도 SD 카드에 저장된 사진 및 영상을 쉽고 빠르게 백업할 수 있다.여기에 최대 1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마이 클라우드(My Cloud) 모바일 앱을 통해 무선으로 4K 영상 스트리밍 및 사진 등도 감상할 수 있다.샌디스크의 부스 역시 신제품을 관람하고 직접 구매하고자 하는 수많은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부스 뒷면은 샌디스크의 신제품들이 어떤 곳에서 주로 활용되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도감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부스에는 4K UHD급 고화질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CFAST 2.0 메모리카드(SanDisk Extreme Pro CFAST 2.0 memory card)'와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 UHS-Ⅰ 카드(SanDisk Extreme Pro SD UHS-Ⅰ card)'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 | |
| ▲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CFAST 2.0 메모리카드 |
특히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CFAST 2.0 메모리카드'는 CF카드로는 꿈의 용량이라 할 수 있는 512GB를 달성한 제품으로 최대 525MB/s의 읽기 속도와 450MB/s의 쓰기 속도를 자랑해 사진 애호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윤진주 웨스턴디지털 마케팅 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웨스턴디지털은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온라인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샌디스크의 메모리 카드를 구매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들이 몰린 것은 물론 WD의 외장하드 역시 당초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라며, "특히 100만원을 호가하는 마이 패스포트 와이어리스 SSD와 대용량의 샌디스크 메모리 카드 등 고가의 제품도 상당히 많이 판매된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웨스턴디지털은 향후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탭(http://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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