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좀 여유있게 흘러가나 했더니

왜 금융회사 개 씹회사들 부서마다 소비자보호 담당자 지정하잖아 금감원놈들이 그렇게 하래서

내가 좀 어중간한 위치에서 소비자보호 담당 겸하고 있는데

오늘따라 금감원 조사역 전화 겁나 와댐

이새기들은 금융회사가 또 지네 발 아래 있다 생각하는놈이라 존나 싸가지 없게 말함

그나마 일반 조사역이면 그래도 편하게 이야기 하는데 국장급인가가 또 전화와서 개지랄임

부부장님 바꿔줬는데 어차피 부부장님은 아는거 하나도 없고 그냥 바지 부장 같은 느낌이라

결국 내가 전부 좆뺑이 깜

또 소비자보호부에서 의견서 써달라고 해서 써야되는데 그냥 개귀찮음

시간좀 걸린다 했음 별걸 다물어보고 별걸 다 답변받고 믹싱해야 되서

오늘은 오이갤좀 광폭스럽게 해보나 했더니

금감원 이놈들 사회 악임

뒤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