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지지자 하니 갑자기 생각났는데
왜 자한당쪽은 비판적 지지자라는게 등장을안하는거지?

비판적지지자라는 말이 나온건 전부 민주당쪽 정권잡을때란 말야
이상하지 않아?

수구꼴통세력들은 비판적 지지자가 없다시피 하는데
민주당쪽세력에는 그것이 등장한다는게?

그래서 난 이제 민주당쪽 지지세력들도 되도않는 깨시민이나 도덕적 우월감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해.
왜? 저쪽은 맹목적 지지세력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이쪽을 공격하거든
우리는 그냥 좃도 무식하니 나라가 망해도 수구세력을 지지합니다. 
근데 너네는똑똑하잖아 잘못된건 잘못됐다 말하고 비판도 해야 건전한 지지자 아냐?
똑똑한 너네 진보세력은 그래야 하잖아 우리는 무식하니 하던대로 할게 

수구꼴통들은 저렇게 단단히 뭉쳐있는데 
우리는 비판적 지지니 뭐니 홍해처럼 갈라지는데 전면전 붙으면 이쪽이 깨지는거 아님?

이번대선은 멍청한 꼭두각시하나가 워낙 삽질하는바람에 
저넘들은 그냥 수구세력 단일대오만으로 상대해서 깨졌지만
지난대선봐봐 그냥 잘숨겨진 또는 포장된 인간 하나만 앞에 세워 언론 재벌 사법 군부 다 뭉치니 이기잖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과정이 어느정도 종요하다고 떠벌리지만 
기본적으로 선거는 합벅적인 권력 쟁탈전이자 전쟁이고  승자 독식구조야

저쪽이 수단방법안가리고 승리하기 위해 개막장싸움까지(계엄령같은) 불사하는 마당에
우리가 언제까지 도덕적 우월감,  진보가 현명하다는 되도않는 정신승리에 비판적지지자라는 내부분열까지
끌어안으며 승리할수있다는건지 이해가 안가  
 
일단 지금 대통령은 고립무원이야
유시민 말대로 국민적 지지외엔 대통령만 바꼈을뿐이야..
근데 그 국민적 지지에 비판적지지자는 깨시민들이 틈을 만들고 있어..

물론 비판도 필요하지 근데 그 비판은 저쪽에 완전 백기 투항내지는 소멸까지 간 다음에야
고쳐나가도 안늦어., 그때가 되어도 계속 삽질한다면 그냥 갈아치우면 되는일이야..

독일이나 일본이 망한개 전선이 분열되어서고 고구려가 망한게 신라로 하여금 제2전선을 허락하고 나서부터야
즉 역사이래로 전선 2개이상을 감당해서 이긴 사례가 없어..

우리는 일단 자한당및 수구세력에게만 집중해서 박살내는게 무엇보다 최우선가치라고 생각해
제 2전선까지 생기면 우리는 그냥 조쪽에 밀려서 망하는 일뿐이 없어..
역사의 교훈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