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미국에서 한 여성이 자기 아버지가 자기 친구 강간하고 살해해서 시체를 유기한 장면을 기억해서 아버지를 신고해서 체포했는데 알고보니 심리치료중에 받은 최면 치료가 가짜 기억을 심어서 착각을 일으킨 것이었다는 사건이 있었잖음?
지금 뭐... 굳이 한국이 아니더라도 미투라는게 위 사건과 비슷한 경우가 더러 있는것 같음. 저 사건 후일담을 안찾아봐서 잘 모르겠지만 저 사건은 가족관계 내에서 일어난 일이니까. 어떻게든 마무리 됐겠지만...
이번 박진성 시인 사건도 그렇고 가짜기억때문에 미투를 했는데 이미 고소를 한 마당에 번복을 못하겠으니까 계속 주장하는 것 같음. 증언을 계속 번복한다거나, 혼란스럽거나 기억이 흐릿하다는 이유로 익명제보를 한다거나 하는 경우, 그리고 마지막에 무고로 밝혀졌을땐 아님말고~식으로 나몰라라 빤쓰런하는 태도 등등을 보면 진짜로 가짜기억이 아닐까 싶음 ㅋㅋ
물론 저번 그 배우계 사건 때 처럼 진짜로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죄나 혐의 없음으로 밝혀지는 사건들 비율을 보면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