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놈이 미치면 그건 그냥 븅신 미친놈인데 이 미친놈이 지능 낮은 애들 몇 데려다가 슬쩍 밀어주듯 귓가에 몇 마디 속삭이고 바람 한 번 훅 하고 불어 넣어주면 중력처럼 죄다 광기에 빠져버림.

단체로 미치면 이걸 종교라고 부르죠? 옳고 그름도 판별하지 못하고 법 위에 자신들이 있는 듯 한 착각에 날뛰고 흑백 논리로 우리에 동조하지 않으면 적이라 지능 이하 사상까지. 와...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더니 경규옹 당신은 예능책.... 쟤들은 현실 인지 능력이 없음. 그걸 따질만한 지능도 안 따라가 주고.


2천년 전에 예수가 이렇게 깽판치고 다닌 거 아니야? 기독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목격하는 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