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5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피트니스 모델 군부대 위문공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누리꾼 사이 이같은 논란이 불거졌다. 영상에는 무대에 등장한 피트니스 모델이 화려한 비키니를 입고 몸매 라인을 강조하는 갖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유튜브 캡처
급기야 지난 17일 청와대 홈페이지 내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성 상품화’로 가득 찬 군대 위문공연을 폐지해달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군대에서 군인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행해진다고 주장하는 ‘성적 대상화’ 위문공연을 폐지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하며, “여자 아이돌 그룹이 반쯤 헐벗은 옷을 입고 노래하고 춤추는 것도 충분히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피트니스 모델이 속옷보다 야한 옷을 입고 자세만 취하는 것을 위문공연이라고 한다. 옛날이야기도 아니고 2018년 8월 14일 공연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성을 사람으로는 보는 건지 그저 진열대의 상품으로 보는 건지 기괴할 따름”이라며 “군인을 위한 여성의 헐벗은 위문공연이 왜 필요한 건지 이해할 수 없다. 꼭 폐지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그래도 요새 위문공연 태클거는 몇몇 여성계 교수들이나 쿵쾅이들이.. 위문공연 폐지 청원 올리고 그랬는데  걔들 먹잇감 만들어주네..

만명넘게 청원 올렸다곤하는데..

근데 피트니스 모델들 원래 의상들 짧은걸로 유명한데 왜 굳이 군대에서까지 섭외한건지 이해불가긴하다

그냥 아이돌을 부르지....섹시 트로트가수를 부르던가 ㅡㅡ 

나도 군대위문공연에서 비키니는 난생첨보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