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12월 26일 새벽, 성탄절 다음날 새벽에 지금의 자유한국당이자 당시에는 신한국당 소속의 의원 154명은 한데모여 버스를 타고 국회에 들어가 여러가지 법안을 날치기로 통과시킵니다.

당연히 김영삼이 강력히 추진하던 법들이였구요.
그리고 이 때 통과된 노동법으로 인해.
1. 파견근로
2. 정리해고
3. 변형근로 :  야근을 시키더라도 나중에 야근한 시간만큼 빨리 퇴근을 시키면 야근이 아닌 통상적인 수당만 줘도 되는 제도
지금의 헬조선의 토대가 되는 동력원들이 자리잡게 된거죠.

당연히 노동계와 야당은 총파업을 하는 등의 난리가 났구요.
김영삼 대통령은 '선진국 국민들은 노동쟁의를 하지 않는다.' 라는 자유한국당스러운 말로 도발을 넣기도 했죠.

그리고 얼마 뒤 IMF 사태가 터지면서 이 근로제도는 이 나라에 자리를 잡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남아있습니다.
이후부터 자영업자가 크게 늘게 된 것은 이 날치기 덕분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