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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사건사고[편집] 
우정의 무대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던 이상용에게 김영삼 당시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이 신한국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하라고 권유라고 쓰고 강요라고 읽는다.했지만 이상용은 정치보다는 지금의 생활을 하고 싶다는 취지에서 정중히 거절했다. 그러자 이상용의 인생에 또다시 헬게이트가 열렸는데 그것이 이상용 공금횡령 누명 사건. 

이상용은 억울한 누명으로 인하여 우정의 무대를 비롯한 자신이 하고 있던 모든 일이 전부 잘려 버렸고, 결국 경찰에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 물론 누명이니 만큼 무혐의 처분을 받긴 했으나, 공금횡령 폭로(?) 기사는 대문처럼 크게, 무죄판결 기사는 손톱만한 비중으로 작게 나와, 본인의 명예 회복에 도움되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이로 인하여 이상용은 인망을 비롯하여 모든 것을 잃었으나....[2] 훗날 해당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자 이상용은 인망을 회복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그 후 다시 방송인으로 복귀했으며, 요즘은 노인대상 실버프로그램에 나오고 있다. 이상용은 이 억울한 사건 때문에 여전히 지금도 꼬깃꼬깃한 무죄판결문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상용의 무죄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거의 이야기를 안하다 보니, 이 사건에 대해서 애매하게 알아서 이 분이 진짜로 횡령을 했다고 잘못 아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 잘못된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고, 이상용 본인은 피해자라는 사실을 정확히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