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깨문들이 문통에 대한 비판/비난을 옹호하는 논리는

크게 두 가지다. 그 두 가지를 논파 해보자

1. 문재인 아니였으면 누굴 뽑아야 했는가? 문재인이 정답이 였다. 그가 최선이 였다.

간단하게 논파가능 함, 만약 위 발언이 "다른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았어야 한다. " 라는 주장의 반박이 였다면, 일리가 있는 좋은 논거야. 다른 사람을 뽑았어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거야 문재인이 낫지... 라고 생각할 법 하거든. 결과론 적인 생각이다 라고 비판 받을지언정 당시 홍, 안, 유, 심 보단낫지 라고 다들 긍정 할거라고!

하지만 문재인이 무언가 잘 못하고 있다 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은 될 수 없지ㅋㅋ 논점을 회피할 뿐이지ㅋㅋ

예를 들어 숙제를 안 해온 학생에게 왜 숙제를 안했나고 자잘못을 따지는 상황에서, 꼭 숙제를 내셨어야 하냐고 반박하면 그 것은 논점을 회피할 뿐이지, 숙제를 안 한 이유에 대한 변론은 될 수 없는거야.

2. 노무현의 경험상 무비판적인 쉴드 필요?

내가 대깨문들을 역겨워 하게 된 계기야. 노통의 일은 안타깝지만 그 사건이랑 문통을 무조건 옹호 하는거랑 뭔상관이야???
국민들이 무조건 옹호 안하면 그러한 비극적인 일이 되풀이 된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건가??
박사모가 무조건적인 옹호하듯이 진보측에서 똑같이 해야한다는 것은 피장파장의 오류지...
진보가 보수와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면 너희가 대깨문이 아니라 진정한 문 지지자라면 일단 인정을 해 현 정부의 과오를 인정하고 개선점을 스스로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