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쓰레기 주우러 다니는 독거노인들,

높은 노인 빈곤율

이런 문제는 대부분 국민연금이 정착된 현재,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 문제임.



좀 잔인한 말이지만,

현재 국민연금 생기기전에

아니면 의무가입 되기전에 젊은 시절 보내신 노인 분들은

시간이 가며 다 돌아가실것이고,


새로 노인층으로 옮겨가는 분들은 

국민연금 임의탈퇴 하지 않는 한, 

국민연금의 연금 받으면서

어느정도는 노후를 보장 받을거임.



글쓴이의 부친도 뭐 명절때 

흘러흘러 듣는 정치 이야기중에 캐치한 바로는,

국민연금 수령액이 월 130이네 뭐네 소리를 들었으니,

이정도면 매일 저녁 소주 한병 까고 자기엔

그래도 충분한 돈 아닌가.



이런 노인 복지의 측면에서, 나는 국민연금의 경우는 찬성함.

폰지사기다 뭐다 하는 반론이 있지만,

국가가 세금 부어서 적자를 메꾸는 한이 있어도

노인 복지를 위해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출산율은 떨어지는 이 시대에

미래에 까지 이게 지속될까 아닐까는 의구심이 들거든.

그러면 현재 세대에 있어 책임감 있는 모습은 뭔가?

최소한 국민연금을 많이 내는 부담 정도는 해줘야

미래 세대들이 현재 세대를 두고,

"우리 세대들의 피땀으로 놀고먹기만 하는 적폐 세대!" 소리 할때

"우리도 많이 부담했다!" 항변할 수 있지 않을까?



문재인 정부 오피셜로,

미래 세대의 국민연금 부담율은 33% 까지 달할 수 있다고 함.

현재는 9% 인가? 상당히 낮은 편이지.

현재 세대는 9% 내면서 꿀빨고, 미래세대는 33% 내며 신음하면

이거야 말로 사회정의에 어긋나는 일 아닌가.



현재 세대가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부담하는것.

이것 밖에 답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