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원리란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결국 수요 공급 수익 세가지만 보면 된다.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달러건 금이건..

살려고 하는놈이 많은가 팔려고 하는놈이 많은가
그리고 그냥 들고있으면 수익율이 얼마나 나는가
이것만 생각하면 큰그림은 나온다.

주식은? 수익율이 문제다. 올해 대한민국 주요기업들
삼성전자 하이닉스만 대박났지 나머지는 거의 다
수익율 꼴아박았다. 내년은 나아질까? 가능성 낮다.
고로 주식도 꼴아박을 가능성이 더 크다.

물론 정부가 정책적으로 주식투자를 권장해서
살려고 하는놈을 늘리면 주가는 올라갈 수 있다.
뭐 주식거래세 폐지 이야기 나오던데.. 그럼 좀 나아질지도..


지금 내가 봤을때 가장 나은건 달러라고 본다.
미중무역전쟁 해봐야 결국 미국이 이긴다.


부동산은 몇년안에 기회온다. 정부정책으로 수요를 뒤로
미뤄놓고 공급을 앞으로 땡기고 있는데.. 이거 3년내 한계 온다.
인구감소세로 빈집이 넘쳐날거라고 하지만 이건 시골이나 대도시도
외곽의 이야기지 역설적으로 시골과 외곽에 빈집이 늘어날수록
대도시 중심가는 더 가치가 올라간다.

다주택자 때려잡자고 했더니 강남만 훨훨 나는것과 같은이치지.
서울, 강남가까운 수도권, 지방대도시중심부 이런데는 재건축을
독려해서 지역내 공급을 늘려서 수요를 해소해줘야 시세가 안정이
되는데.. 

수요는 여기에 있는데 쓸데없이 신도시는 왜 파고 앉아있나?
문정부가 이만큼 부동산을 잘 모른다는거지. 강남 재건축을
확 풀어줘봐라. 장기적으론 그게 시세를 안정시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