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씨가 “이태원 가게 2곳 문 닫아… 최저임금 여파”라는 기사 제목은 자신의 의도와 다르다고 반박했다. 가게 문을 닫은 게 오로지 최저임금 인상 때문만은 아니며 자신은 원인보다 해결책에 방점을 두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홍씨는 1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중앙일보 이기자님. 저하고 인터뷰하신 거 아니고 퍼나르신 것은 괜찮은데 제목이 제 의도하고는 많이 다르다.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한 인터뷰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욕은 제가 대신 먹겠습니다만 그래도 전화 한 통이라도 하시고 기사 내시면 좋았을 텐데. 이메일 드렸는데 연락이 없으셔서. 전 제 위치에서 자영업자 살리는 방법 열심히 움직여보겠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