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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https://blog.naver.com/nonexit/221446411870 
예비군 훈련간 핸드폰 소지 허용 및 휴게시간에도 핸드폰 사용 가능에 관한 청원입니다. 

예비군 6년차인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예비군 훈련을 하다보면 굉장히 억울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생부터 취업준비생, 자영업자, 회사원 등이 이렇게 많은 대한민국 예비군들인데 
당연히 전화 한통 울리는 경우는 다반사이며, 하다못해 카카오톡으로 중요한 연락도 한 통 들어올 때가 있는데. 
모 훈련장의 경우에는 핸드폰을 강제로 반납시키거나 보면 바로 강제퇴소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요즘엔 동원/일반 훈련 뿐만 아니라 동사무소 동미참 훈련까지도 강제 반납을 걷는 것도 있습니다) 

보통 집 근처 10분거리가 예비군훈련장인 예비군은 드물며, 작성자인 저 또한 아무리 가까운 곳이여도 출퇴근 도합 2시간이 넘습니다. 
그렇게해서 강제 퇴소 당하면은 교통비라도 주나요? 주지도 않고 개인 과실 및 부주의로 인한 강제퇴소를 부여하는게 현실입니다. 

왜 국가에서는 고작 
예비군의 평균 훈련시간이 6-9시간인데 교통비도 깨작 7,000원밖에 주지 않고 
2019년 최저임금 자체도 8,530원인데 장난하시나요? 
당신들이라면 훈련을 받고 싶나요? 

예비군에게 대우는 없으며 의무나 부담만 더욱 주며 
앞으로 군 현역 숫자는 줄어들며 통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을지라도 
예비군에 대한 역할은 더욱 중요한 상황입니다. 
대우라도 그럼 제대로 해주셔야 되는게 현실 아닙니까? 

자영업자인 예비역분들 뿐만 아니라, 회사원, 학생, 취준생 들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을 훈련간 소지가 가능하며 훈련 내 휴게시간에도 편하게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이게 군 기강이랑 도대체 무슨 상관인가요? 
이미 병사분들은 훈련시간 이후에 핸드폰 사용도 소지가능하며, 
군 장교의 경우에는 이미 일과시간에 카카오톡/유투브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이게 예비역이랑 무슨 차이가 있나요? 
핸드폰을 이미 외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반인인 예비역들에게는 정말 필요한 연락도 많이 들어오는데요? 
이게 과연 선진병영을 추구하는 대한민국 예비군에게 해줘야하는 대우가 맞을까요? 

당장 핸드폰을 소지 가능하게하며, 핸드폰 사용시간도 충분히 부여하며, 휴게시간에도 핸드폰을 사용하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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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본 글인데, 현역 병사도 일과 후 핸드폰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근데 예비군은 소지조차 못하게 하고 식사 시간이나 휴식 시간에도 사용조차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죠.

물론 예비군은 통제 자체가 어려워 무분별한 사용을 하는 사람들이 생기니 원천 차단하려고 하는 생각은 알겠는데,

그건 예비군 시간에 휴대폰을 사용한 사람이 잘못이니 간부가 당연히 통제해야하는 것이고...

실제로 급한 상황에 사용해야하는 경우나 휴식, 식사 시간에 사용하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될까 싶네요.



예비군도 현역병에 대한 정책 따라서 바뀌면 좋을듯 싶어서 공유합니다.



https://blog.naver.com/nonexit/221446411870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01256?navigation=peti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