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2시에 혼자 놀다가

오타쿠스러운걸 발견해서 혼자 놀다가

자기전에 링크올리며 글 한번 올려봤는데


당연히 누군가가 "이게뭔데씹덕아"짤이라던가 "ㄴㄷㅆ"같은

댓글이 달린거라 생각하고 두근거리며 몇분뒤에 봤는데

의외로 즐기는 사람들로만 이루어진 클-린한 댓글창에 당황함.

여러번 해본것 마냥 욕망에 충실하게 꾸미는사람도 보였고..


이동네는 오타쿠 덕질 혐오구역인줄 알앗는데

의외로 숨은 오타쿠와 인형꾸미기같은걸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취향을 가진 아저씨들이 많다는 사실에 마음이 따뜻해졌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