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정신병 걸린거같음.

원래는 엘레베이터라던가 버스 지하철같은데 타면

별생각없이 내 할일하면서 댕겼는데.


요즘은 혹시나 엿될까 무서워서 신경쓰게되고 조심하게되고

피하게되고 시선도 벽이나 천장같이 아에 여자라는 존재에서 시선을 치워버리게됨.


짜증난다.

모든여자가 인터넷에서나 보면 씨발년이 아니란 생각을 하고 있지만
만에하나.그 씨발년한테 잘못걸리면 걍 인생 끝나는거니까..

피곤하다.. 괜히 길가다 몰카찍엇냐고 꼬투리 잡힐거 대비해서 걍 카메라에 까만테이프라도 붙히고 다닐까 라고 생각하곤함..

어쩌다 이래됫나...


염병하지말라 지랄도 정도껏하자. 라고 늘 스스로 생각하지만

잡생각이 너무 많아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