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모에카는 "어학당에 다니지 않고 한국 드라마를 하루에 10시간씩 보며 공부했다"며 한국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모에카는 "한국에 왔을 때, 한국 남자가 일본 남자보다 훨씬 로맨틱하다고 느꼈다"며 " 여자가 카푸치노를 먹고 입에 거품이 묻었을 때, 뽀뽀하면서 닦아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 그걸 하라고 하면 여자만 망신 당한다"며 "거품이 묻어도 아무도 이야기 안 해줘, 나중에 화장실에서 알고 나만 민망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모에카는"이모 할머니가 배용준의 엄청난 팬이라며, 방 하나를 '배용준 방'으로 꾸몄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방에 들어가면 수많은 배용준이 쳐다봐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를보고 한국을 좋아하게된 외국인특집인데..

한국남자 로맨틱하대여...


미안...현빈이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