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퍼센트 보고 이야기합시다.



솔직히 지금 바미당 의석수만큼

지지율이 안나오는 상황에서 

현재상태로 바미당 밀어준다고 현재 의석수 유지라도 가능 할까요??

지금 당장 바미당 내부에조차 총선 걱정부터 하구 있다구요.



아무리 하태경하고 이준석이 여성계에 맞서준다고 해서 밀어주면 뭐합니까

이준석 국회의원뺏지 달아줄 자신 있으십니까??


하태경 국회의원뺏지야 본인 네임드가 있으니 지킬수 있을거같긴 합니다만.


나머지 사람들은요??


저 지지율대로면 바미당은 정의당수준으로 떡락해서


원내 교섭단체 지위도 못얻어요
 


그러면 당장 국회의원 연명하고 싶은 철새정치인들은

당연히 총선전에 자한당으로 빠질라고 궁댕이 들썩들썩 하겠죠

아니 이미 일부 갔죠


그래서 제가 종종 바미당은 민주당이랑 연합해서

총선전에 남은 기간 국회에서 민주당 밀어주는 대신

지역구 빅딜 쇼부를 치던가

아니면 합당해서 자한당 뒤지고 민주당 분열되서 정계 개편 될 때

보수축으로 자리 잡으라고 하는겁니다.

이거 말고는 현 상태로는

저들에게는 자한당 돌아가는거 밖에 국회의원 뱃지를 유지시킬 방법이 없다니까요??


하태경 이준석 다시 자한당 돌아간다고

저쪽한테 다시 표 주기는 싫잖아요??


지금 친박이랑 선긋겠다고 나오신 바른당 계열 분들

친박이랑 선긋기 위해 몸부림 치고있는거

전 최소 이거는 인정합니다.

아무리 유승민이 최순실 몰랐을리 없었다고 해도

저렇게 개혁해보려고 용쓰는 시도에는 박수를 보내야한다 생각합니다.




헌데 저대로 자한당 돌아가서 도루묵되게 만들겁니까??

무작정 지지하겠다고 말만 하지말고

저들이 정치적 생명을 연명할 방법을 제시해주고

그 길을 갈수있게 지지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