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dDfuWJc9dA







SKY 캐슬 OST - 하진 - We All Lie


흥미롭게 보고 있었으나 결말이 맘에 안들었던 드라마.




파국장인 병철씨는 결말쯤 왜 그리 망가졌는가??





SKY 캐슬/OST 4번 트랙에 수록된 곡.


스카이캐슬의 다른 노래곡들과는 달리 음악감독이 직접 프로듀싱 한 노래여서 가사에 많은 상징과 은유, 스포일러까지 담고 있다. 제목의 우린 모두 눕다거짓말쟁이라는 말이 어찌보면 이 드라마 전체의 스토리와 위선적인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는 말이 있다. 허상된 탑과 속임 위선이 난무했던 극 상황을 보면 멋진 선곡이자 간접적 스포.


2018년 12월 12일 음원으로 정식 발매됐다. 오프닝 및 엔딩 때 나오는 노래로 제목은 "We All Lie"이다. 제목과 가사가 공개되기 전에는 'We are lie'나 'We are alive' 로 알고있던 시청자도 많았다.

매회 엔딩에 반복 사용됨으로서 엔딩시에 등장하는 일종의 시그널처럼 여겨진다. 대장금의 '오나라' 이후 엔딩 시그널 송을 쓰는 사례가 적었는데 오랜만에 등장한 음악 연출로 평가받는다. 덕분에 OST가 시청률 상승에 한몫했다는 평이 많다.

매회 같은 패턴으로 쓰는게 아니라 항상 다른 패턴으로 등장해서 엔딩을 예측 못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음악 자체가 느리면서 깔끔한 느낌을 풍기고 있어서 자극적인 사건을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이 덕분에 ‘이 노래가 나오는 순간 내가 서있는 다이소 매장은 샤넬 매장이 된다’ 부터 ‘이 음악을 들으면 애도 없는데 픽업하러 가고 싶다’, ‘아갈머리가 찢어질만큼 좋다’ 등의 다양한 드립들을 생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