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재개봉 포스터

2006년 11월 30일 한국 개봉시 배급사인 프라임 엔터테인먼트가 이 영화의 멀쩡한 본 제목은 제쳐두고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라는 의문의 부제를 붙여놓고 15세 이상 관람가인 이 영화를 아동용 판타지 영화로 선전했다. 그래서 가족 단위로 왔던 사람들이 중간에 관람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었고 아이들이 울면서 영화관을 뛰쳐나간적도 있다. 그리고 개봉 당시 해리 포터나 나니아 연대기 등의 판타지물을 좋아하고 기대했던 청소년 및 20대들 역시 대부분 꽤 충격 받았었다.  그 때문에 불매운동을 하자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


어렸을때 해리포터 같은 영화인지 알고 극장가서 보다가 울면서 나왔던 영화........